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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삶/영상디자인

유튜브할 때 장비고르기 (feat 용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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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유튜브를 할 떄 뭘 사야하지? 이것저것 다 사서 갖춰진 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마음은 이해하나, 그 장비들을 100%로 활용하고 써먹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나만의 장비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영상을 만들어가면서 개선을 하는 방법이 제일 중요하다. 

 

 

 

 

용호수님의 마인드와 비슷하다.

휴대폰 카메라 + 중고맥북으로 시작해도 좋다

이 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시스템이 키워지면 그 때 자원을 투입한다.

 

+경상수익(꾸준한 활동으로 들어오는 돈)이 생겨야 자원을 투입할 수 있다.

비경상수익은 운빨로 생기는 수익(일회성으로 들어오는 돈)

 

매달 예상되는 경상수익이 생겨야 투입하는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결의 이야기로,

복권에 당첨 된 사람이 20살일때 그 당첨금을 전부 감당할 수 있을까?

 

정신적, 사회적 시스템과 기반이 없을 20살에겐 소화하기 힘든 돈이다.

그럼 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으면 붕괴해버린다. 장비 얘기와 마찬가지.

 

감당할 수 있는 부하량을 넘어가버리는 것.

그럼 예를 들어 대기업회장이 당첨된다면? 그 돈을 소화 할 수 있을 것.

왜냐 그만큼의 시스템과 자본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갖춰져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다시 돌아와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장비를 고르자.

 

장비수집하려는게 목적이 아니면 살 생각을 하지말자

예술가의 입장이라면 장비가 발목을 잡을때 사는건 맞다.

그러나 우린 예술가이기보단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다.

 

기술습득과 장비수집에 큰 집착을 두지말자.

1억짜리 카메라를 내가 잘 운용할 수 있을까?

알아야하는 지식, 편집하려는 데스크탑도 필요할 것.

 

장비에 충성하지말고 나의 아이디어와 건강한 시스템 구축에 맞게 하자.

 

내가 가진 한도 내에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