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리기 파트의 마지막인 텍스처 넣기에 대해 공부해본다.
텍스처는 질감이나 두께를 주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항상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참고하는 게 좋다.
나는 항상 질감넣는것이 어려웠다. 에펙에서 적용해야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제 정말 충분히 아트웍에대해 생각하고 질감까지 넣어준다음,
그리고나서! 에펙으로 옮겨가는게 좋다는걸 느꼈다.
아래엔 질감 입힐 때 참고할만한 몇가지를 작성해본다.
#1_이펙트 이용
아트웍을 마치고 한장 덮어주는 것만으로도 달라진다.
면을 하나 만들어주고 그곳에 텍스쳐를 주고 블랜딩 모드로 변경하는 게 좋다.
ex)
상단 메뉴 effect - texture stippled
Appearance 패널에서도 적용 가능. 포토샵 레이어처럼 사용된 효과들을 볼 수 있고 클릭하여 수정까지 가능
블랜딩 모드도 굉장히 많이 쓴다. (ex) color burn 밝게 대입할 때)
블랜드 모드 뭐가 뭔지 잘 모를 땐? 그냥 적용해봐라
윗부분은 어두운 중간부분은 밝은 아랫부분은 반전 느낌!
또 하나 질감적용할때
원하는 오브젝트에 그라디언트를 넣고 soft light 설정해준다. 에펙의 노이즈 느낌
'그래픽 스타일 패널'에 추가해줄 수도 있음. 가끔 오류가 남.
자주 사용하는 건 저장해 두고 반복 사용해주면 좋을 것 같다.
#2_브러시 활용
난 한번도 브러시로 무엇을 만든다는걸 상상하지 않았다. 내가 바보다..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겠지. 아는만큼 보이는거니까!
내재되어 있는 브러시를 활용해도 몽글몽글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브러시 사용을 겁내지 말자.
blob brush로 하나의 패턴을 지정해준 다음 브러시 패널에서 새 아이콘을 눌러준다.
다섯 가지가 나옴 그중 scatter brush가 쓸만함. 마치 스프레이처럼
옵션에서는 page가 아닌 path로 꼭 설정해주자.
아무튼 브러시 패턴이 완성 되었다면 오브젝트위에 슥슥 그어 질감을 내준다. (multiply 적용)
#3_이미지 활용
dust,grain 등 텍스처 이미지를 가져와 블랜드 모드를 사용해서 활용한다.
추가로 마스크로 덮어씌워도 됨. 그건 자유!
+빛과 그림자의 활용
blob brush로 미색 에셋을 제작. Apperance에서 out glow, drop shadow 사용
원근감을 줄 수 있다.
이상 이정도의 방법만 있어도 충분히 현업에서 낼 수 있는 질감들은 커버가 가능하다고 본다.
최대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참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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