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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삶

#직장인 사업하기_08.오픈 [공간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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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모든 것에 만족하진 못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나는 오픈을 결정했다.

 

결국 업의 성패가 중요하긴 하지만, 스튜디오를 준비하면서

오랜만에 무언가에 열정을 쏟았다는 점.

새로운 세상을 만나봤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물론 이제야 끝이 아닌 시작이지만, 포스팅도 계속될 것이지만 1라운드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싶다.

다시 본업인 디자이너로 돌아가서 작업도 진행하려고 한다. 이러다 툴도 까먹을 것 같다.. 아무튼

혹시 놀러 오실 분들은 놀러 오세요 :) 블로그 보고 오셨으면 제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해드리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tudio.meet_/


 

 

 

 

 

B컷같은 A컷들.. 여름이 온다고 도끼다시 바닥을 그대로 드러냈다. 겨울엔 카페트를 깔 예정.(이미 하나 깔려있긴 하다.)

이외에도 내가 줄기차게 준비했던 가벽, B룸까지 내 손길 하나하나 모든 것에 닿았다고 생각하니,

더욱 애착이 간다. 내 인생에 영원히 남을 미트 스튜디오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공격적인 마케팅의 산물

[인스타, 스페이스 클라우드, 아워 플레이스]

 

 

 

 

 

인스타도 태어나서 처음이다.

대부분의 예약과(많진 않지만.) 문의는 인스타로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제일 범용성 있는 SNS이기 때문. 예약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스페이스 클라우드는 내가 취준생 때 많이 쓰던 어플이다.

주로 스터디룸만 대관했었는데, 그 사이 분류가 많아졌더라.

효과는 초반이라 역시 미미.

 

 

 

 

 

아워플레이스 '촬영 스튜디오 전문 대관 어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어플 아워 플레이스! 언제쯤 마수걸이를 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역시 쉽지 않다.

홍보와 마케팅이 절실한 상황. 좀 더 생각하고 고민해봐야겠다.

 

사실 1부터 100까지 난 이건 이렇게 했고 저건 저렇게 했어요. 말하고 싶지만..

귀찮기도 하고, 지나간 찰나의 순간들이 매우 매우 매우 많기 때문에 모든 걸 기록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사업도 처음인 마당에 블로그까지 처음이다 보니 초보티가 팍팍 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내가 전문성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로의 회귀를 바라는 게 아닐까?

 

아무튼 다음부턴 운영에 대해 자세히 써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