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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삶

#직장인 사업하기_00.맨땅에 스튜디오 차리기[공간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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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의 유지는 영원하지만 그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

유동성 자산으로 현금을 돌리고,

 

2021년 현재 직장인들은

투잡 쓰리 잡은 누구나 하고 있으며 본캐에 부캐까지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한 활동을 많이들 하고 있다.

 

나도 일반 직장인으로써 자본주의의 벽을 느끼고

망해도 배운다라는 생각으로 공간 임대에 대해 구상해봤다.

 

또한 취준생일때 내가 스터디룸을 얼마나 돌아다녔던가.

그에 대한 고충도 알고 수요도 알기 때문에 뛰어들게 되었다.

 

게다가 주변에 사업하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문을 받아

진행할 수 있었다.

 

최대한 내가 A-Z까지 모두 감당하려 한다.

 

이 포스트는 그 시작에 대한 기록이다.

 


 

우선 자금이 확보되었다면 생각해봐야 할 것은 3가지 정도이다.

 

1. 용도, 위치, 임대료 얼마정도할지 구상
2. 현장가보고 부동산 돌아보기
3. 사업자내기

 

 

돈을 얼마나 어떻게 벌건지는 나중 문제다.

내가 어떤 용도로 공간을 임대해줄지,

위치는 어디가 좋을지,

임대료는 어느 정도로 해야

수지타산이 맞을지부터 생각했다.

 


 

 

①내가 어떤 용도로 공간을 임대해줄지?

 

 

공간 임대업은 그 종류가 굉장히 많고 이미 레드오션이다.

그렇기 때문에 버릴 수 없는 '인접성, 효율성'에 주안점을 두고 생각했다.

 

 

파티룸(내 예산 안에선 완벽한 파티룸 구축이 힘들다.)

연습실(전신 유리창, 기타 앰프 등 내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영역)

스터디(그룹스터디룸으로 활용이 가능할듯하다. 그러나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루프탑(계절을 너무 탄다)

유튜브 촬영(나쁘지 않다.)

소모임(스터디와 비슷하나, 공부 목적이라기 보단 취미 등 범위가 더 넓어서 나쁘지 않다.)

원데이 클래스(소모임과 비슷)

 

음.. 종류는 이 정도이다.

 

내가 정한 카테고리는

유튜브 촬영, 소모임, 원데이 클래스가 가능한 곳.이다.

 


 

자 그럼 위의 세 가지를 포함해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위치를 찾아야 한다.

 

①유동인구가 많은 마포구

②교육열이 높지만 땅값은 강남에 비해 저렴한 부천

③기타 서울 지역

 

세 가지로 추리고 매물을 찾아봐야겠다.

자세한 위치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 편에 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