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하는 삶

[서평]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

728x90

 

[서평]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

박상현,고태봉 저

 

 

 

 

우선 이 책은 어떤 종목을 사라, 어떻게 투자하라. 라는 말은 해주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포스트코로나 시대 바이블같은 서적이다.

현재의 맥을 짚으면서,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나에겐 테크노믹스 시대에 대한 흐릿했던 시야가 눈에 들어오게 해주는 책이다.

 


 

책에서 두 저자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얘기하고 있다.

 

#무형경제시대의 지표 변화

유형에서 무형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무대가 바뀌면서 드러난

O2O 산업의 파괴력과 전망을 관찰하고 있다.

 

 

 

#미중패권 및 기술산업의 대결, 그 중에서도 미국의 기술과 기업의 변화

미중분쟁은 앞으로도 심화될것이라고 책에서는 보고 있다. 기술의 고도화

그리고 내수시장이 탄탄한 중국과 실리콘밸리,데카콘 기업들을 내세운

미국의 4차산업 이후 다각도에서의 기술 전쟁 등

 

 

 

#그렇다면 한국은?

독일,일본,미국 등의 사례를 예로 들며 4차산업혁명 이후

로봇,반도체,센서 산업에서의 우리나라의 위치와 미래를 짚어주고 있다.

 

 

 


 

 

이 세가지 핵심을 중심으로 한국이 어느 혁신기술에 집중을 해야 할지,

개인이 어느 혁신기술 산업에 투자를 해야할지, 심층적으로 알려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들이 생각하는 8가지 기술혁신 산업과

투자 아이디어에 대한 고견은 확실하게 내 눈을 트게 해주었고, 넥스트를 기대할 수 있게 해주었다.

 

덕분에 투자 방향성도 설정할 수 있게 되었고, 현 상황에 대해 뒤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