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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유난히도 따뜻한 겨울이다.
무언가를 이뤄볼 생각도 따뜻하게 녹여준다.
그저 집에만 있기 때문에.
갈수록 내 안의 파도는 요동치는데
그걸 붙잡기가 어렵다.
마음을 다 잡고 마음가짐을 고쳐먹는 것이
올해를 나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남들의 희비에 흔들리지 말고,
내 인생을 부단히 정진시키자
미래에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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