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마파트 두 번째 시간이자 마지막 시간!
이마의 주름과 '일, 월각'에 대해 살펴 볼 차례다.
이마의 주름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빠르면 10대 후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예전엔 이마에 주름이 새겨지면 늙어 보인다고 싫어하거나, 고생을 많이 한 사람 같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다.
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이젠 이마에 주름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하고,
이마에 주름이 이쁘게(?) 새겨지도록 올바르게 살아야겠다고 다짐부터 해보자.
그럼, 이마의 주름이 나타내는 건 무엇일까?
이마 주름은 크게 3줄로 나뉜다. 내가 이마를 공부할 때 흥미롭게 배웠던 것은 주름은 신경계로
이마 뒤에 있는 전뇌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무질서하고, 험난하게 살아왔다면 이마에도 그렇게 주름이 표시된다고 한다.
매사에 고민이 많고 부정적인 사람들은 미간에 맺히는 주름이 생긴다.
이는 고생을 많이 한 사람에게 대부분 생긴다. 물론 금전운이 좋은 사람에게도 있다.(그만큼 고생을 많이 했겠지.)
이마를 상, 중, 하로 3등분으로 나누곤 하는데 주름이 기준은 아니다.
나누기 어렵다면, 이마 주름을 기준으로 나눠도 상관없다.
위쪽은 천중(어려운 용어는 앞으로 안 쓰도록 하겠다!)이라 해서 추리, 예지, 반사능력, 상상력을 나타내고
중간 쪽은 관록이라 해서 기억, 판단, 출세 여부를 나타낸다.
아래쪽은 천창이라 해서 결단, 관찰, 금전운에 대해 알려준다.
어떻게? 이 부위에 상처나, 사마귀, 점이 있지 않고 깨끗하고 반듯하거나,
위 중간 아래 중 유독 튀어나와있는 곳이 어느곳인지 파악을 해보면 쉽다.
거울로 한번 잘 살펴보길 바람.
00. 이마의 주름 별 특징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이마 주름 3줄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첫 번째 제일 윗줄의 주름은 윗사람과의 관계, 이상을 향한 태도를 본다.
두 번째 줄의 주름은 건강상태, 금전운, 자아, 인격을 본다.
맨 밑 줄의 주름은 가족운, 아랫사람과의 관계, 명예를 따진다.
주름이 한결같이 곧게 뻗어있고, 끊기지 않았다면, 해당되는 주름의 특징이 좋게 발휘될 수 있다.
제일 안좋은 주름은 끊어진 주름이다.
특이한 이마 주름을 가진 사람이라면 단연 노무현 대통령인데, 이마의 맨 아랫 주름이 선명하게 이어져 있다.
추가로 한 줄만 유독 굵은 2번 이마 주름과 같다. (고난의 상, 초년 불운, 남성적, 약간의 이기주의)
세 번째 주름의 특징인, 아랫사람과의 관계, 명예가 드높여진다는 뜻이다.
물론 이마로 전부를 표현할 수 없으나, 그가 가진 특징들 중 하나라는 건 확실하다.
01. 이마가 울퉁불퉁한 이유
우리 이마를 섬세하게 만져보면 빳빳하거나 평평하지 않고 약간 울퉁불퉁한 걸 느낄 수 있다.
이는 뿔처럼 나와 있는 두 곳. 바로 일각과 월각이다.
달과 해가 담겨 있다고 해서 일, 월이라곤 하는데.. 여러분에게 기원은 중요치 않다.
간단하게 일월각에 대해 알아보자!
일월각은 관상학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곳 중 하나이다.
아마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이곳의 유무도 잘 몰랐을 수도 있다.
한번 느껴보라. 자신의 일월각이 얼마나 나와있는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02. 기타 이마에 대한 이야기
이마에 대한 이야기는 끝도 없다. 하지만 내가 공부하고 있을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남기는 게
맞다고 보기 때문에 몇 가지만 설명해보겠다.
대표적으로 김연아가 이마에 잔털이 많다.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이마에 잔털이 많으면 활동적인 일을 해야 맞다.
이마 파트는 여기까지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이마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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