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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가의 삶/기초 이론

[관상 배워보기] #4-1 "코" / 코는 곧 돈과 자존심. /전체 운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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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곧 돈이다.

물론 관상에서 '부'와 관련된 특징이나 부위는 있다 해도

코만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곳도 또 없다.

또한 자존심, 자아,위상 등을 판단한다.

 

 

 

오늘부터 코에 대해서 알아보자. 레추기릿!

 

 

 


 

코를 보는 기준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1. 코의 길이와 폭

2. 코의 모양

3. 코의 부위별 특징

4. 코의 나이별 특징

 

과 같다.

 

오늘은 길이와 부위별 특징을 알아보자!

 

 

 

1. 코의 길이와 폭

코에 대한 기본 - 민도일

 

 

 

코의 세로 길이를 100이라 했을 때, 코의 가로의 크기가 85/100 이상이라면 넓은 코이고 좁은코는 70/100 이하이다.

손가락으로 얼추 재서 비율을 따져보면 좋다.

 

꼭 정확히 따져보고 하시길.

 

 

코의 폭을 재보았다면, 넓은코 좁은 코의 특징은 이렇다.

 


#넓을수록 펑퍼짐한 코.

 

체력, 재력 복이 있다. 적극적인 성격에 원만한 대인관계가 있고 추진력이 있다.

그러나 주변에서 이런 사람들은 에너지가 넘치는 나머지 다른 사람들이 대하기 버거워하기도 함.

내면적으로 강하거나 외면적으로 강하거나 둘 중 하나

 

 

#좁고 얇은 코

 

제멋대로이며 소극적인 스타일이다.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타입

예민하지만 머리를 잘 굴리기는 한다. 그만큼 잡생각이 많음.

 

그러나 코가 '가늘고 작으면' 꼼꼼하고 항상 이상적이다.

미적 감각이 좋고 프라이드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돈에 집착하지 않고 자기 활동을 꾸준히 한다.

보통 체구는 작아 보이고 연약해 보이지만 꼼꼼하고 끈기 있게 생활하는 지인들이 그렇다.

 

 

크기나 폭은 성격에 대해 말했지만, 돈의 운용과 벌이에 대한 태도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긴 코를 가진 짱구 친구

세로로 코의 길이를 가늠할 때도 있다.

기본적으로 얼굴의 1/3이 가장 적당한 크기다.

길이가 표준이면 차분하고 충분히 준비해서 일을 진행하는 스타일이다.

 

이에 비해 긴 사람은 매사에 주저하고, 우유부단하다. 짱구 친구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마음씨는 착하고 사려 깊고 보수적이다.

 

 

 

 

 

 

 

위아래의 길이가 짧은 사람들은 생각이 얕고 경솔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접을 수 있는 사고 전환과 판단력이 있다.

 

좋은 점(?)으로는 명랑하다는 점? 애교가 있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코가 짧다.

 


 

2. 코의 부위별 특징

 

 

코는 크게 산근/ 연상/ 수상/ 준두/ 난대(갑궤) 정위(금궤)로 나뉜다.

여러분은 그냥 미간과 콧대 콧볼 콧방울로만 알면 된다.

 

 

 

①산근

 

산근은 질병, 액운, 재난을 구별하는 부위로 굉장히 중요하다.

인당이라고 하는 눈썹과 눈썹 사이의 급소 밑에서 받쳐주는 부위로 매우 중요하다.

 

쉽게 찾자면 눈과 눈 사이.

 

산근이 높다는 건 = 코가 높다.라는 말이다. 자존심이 세다는 말.

콧망울이 크다 = 높다는 건 틀렸다.

 

아무튼 간 산근이 높아야 자신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있다. (자존심은 좀 다른 말이지만..)

낮아도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산근만 우뚝 솟을수록 주변(광대, 이마, 턱)이 받쳐주지 않기 때문에 외롭다.

영양질이 아닌 사람이 이런 코를 가졌을 경우,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경향이 있다.

 

영양질인지 아닌지는 이미 앞에서 알아왔겠죠?

 

 

여성의 경우 콧대 높은 여자라고 해서 지나치게 높이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위에 말한 대로 주변이 안 받쳐주면

결혼도 어렵다. 외로움. 그저 자기 잘난 맛에 삼.

 

반대로 파묻혀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낮을수록 안 좋다.

뭐든 중간이 최고다.

 

 

산근이 낮을수록 기관지, 폐, 목에 탈이 나기 쉽다. 

주름이나 점이 있으면 20,29,38세에는 혼인에 어렵다. 

 

 

 

 

 

 

②연상과 수상

 

흔히 말하는 콧등이다. 12궁 중에 질액궁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빛나면 장수한다.

빛난다는 말은 이 곳의 기색이 좋다는 말이다. 피부색보다 은은하게 밝고 깨끗하면 좋다.

 

웃을 때 이 부분에 세로 주름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 

여성일 경우 부부생활이 힘들다 자식과도 힘들고..

 

그러나 이곳이 곧고 상처가 없거나

너무 얇지 않고 두툼하다면?

 

'돈을 버는 능력'이 좋다. 

 

 

 

 

 

 

③준두

 

 

 

준두는 콧방울이다. 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중에 들어오는 돈의 많고 적음"을 알 수 있는 곳이다.

 

굉장하다 바로 거울을 보라.

내 콧방울이 밤처럼 부풀어 있는지 코딱지 만한지

 

이 곳을 토성(土星)이라고도 하는데 여성일 경우 남편 복을 봐야 할 때 어미, 관골 부위와 함께 본다.

두텁고 살이 있어야 부를 축적할 수 있다.

흠집이 있거나, 딸기코처럼 빨개져 있어도 일상에서 좋지 않다.

 

이 외에도 연애에서 많이 쓰이는 팁은 준두가 '오른쪽으로 약간 휘어졌느냐'를 보면 된다.

그렇다면 당장 그 연애나 썸을 멈춰도 좋다. 고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용만의 코도 나쁘지 않다. 준두가 매우 좋은데, 봉긋하고 코는 펑퍼짐하다.

그러나 위에서 배웠듯 코가 짧은편에 속한다. 애교가 있고 명랑하지만

생각이 얕고 경솔하다..

 

 

 

④난대, 정위

 

 

펑퍼짐한 코

재밌는 부위이다. 콧방울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바깥으로 퍼지면서 살집이 풍부한 게 좋다.

이런 사람은 돈 관리를 잘한다. 돈거래를 해도 나쁘지 않다.

소비태도와, 돈을 저축하는 능력을 보는 곳이다.

콧방울이 얇고, 클수록 돈의 출납이 많고 그래서 모으기 어렵다.

콧망울이 두텁고, 작을수록 돈을 잘 쓰지 않고 그만큼 돈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콧구멍이 크면 폐활량이나 스태미나가 뛰어나지만, 대충~대충 하는 마인드가 뿌리 박혀 있다.

작으면 사람의 그릇 또한 작다고 보면 된다.

 

 


 

오늘은 코의 길이에 따른 상관관계와

주변 부위를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 코의 종류와 나이별 특징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