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가의 삶/보고 느낀 이야기
2020. 12. 23.
스스로 관상 볼 때 준비해야 할 것, 나를 혐오하지 말기
디자인과는 별개로 난 관상을 몇년 간 공부했다. 애초에 눈썰미가 좋고 심리학,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 한 몫 했다. 그 결과 나름대로의 철학이 생겼다. 긍정적이고 주도적이며 객관적으로 볼 것 그래서 이 곳에 관상에 대한 글을 쓰면서 쉽게, 생활 밀착형으로, 젊은 사람의 시각에서 내가 배운 관상학을 기록하려고 한다 관상을 보는 이유는 뭘까? 결국 인생에서 제일 많이 부딪히는건 나 자신과 타인이고 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면 대인관계의 처세와 자기 객관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 우선 남의 관상을 평가하기 전에 내 관상부터 제대로 알고가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스스로 관상을 보기 전 필요한 몇가지를 알아봤다 1.쌩얼 첫번째로 쌩얼이다. 제대로 된 관상을 보기 위해선 쌩얼이 필수다. 화장을 과하게 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