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는 삶
2021. 3. 2.
[서평] 시작의 기술_다른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달랐던
저자 개리 비숍 나는 기본적으로 자기 계발서를 싫어한다 대부분 그럴 것이다. 이유는 하나, 결국 저자의 삶과 목표를 강요하기 때문이다. 아직 자아 성찰이 되지 않은 시기엔 필요할 수 있으나, 한두권 읽다 보면 결국 거기서 거기란 뜻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여태껏 읽었던 자기 계발서 중 가장 와 닿았고 공감되었다. 내가 마침 위로받을 상황에 이 책을 읽은 것이 타이밍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책들과는 분명히 다른 느낌을 받았다. 자기 계발서의 대부분이 그렇듯, 핵심만 알면 된다. 챕터별로 내가 감명(?) 깊게 받아들였던 부분만 말해보도록 하겠다. 01. 결국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결국 인생은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란 말. 고민 그만하고 행동하라는 말이다. 행동이 나를 규정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끝..